퍼브 AI 연구소 설립…“HRD 서비스 혁신 선도할 것”

2024.06.14

HRD(인적자원개발) 토털서비스 전문기업 퍼브는 AI기반 HRD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연구소를 설립하고 AI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퍼브 AI 연구소의 신임 소장으로는 김덕중 소장이 임명되었다. 김 소장은 HR 및 HRD 분야에서 AI기반 교육의 연구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CJ시스템즈와 IBM코리아를 거쳐 25년간 인사 컨설팅 업무를 수행해왔다. 또한 아이티센그룹 INF컨설팅 상무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숙명여대 교육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퍼브의 AI 연구소는 AI 기술을 교육 플랫폼과 융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를 통해 기업 및 교육 담당자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현업의 성과를 향상시키며, AI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보다 정확한 사용자 경험 개선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직무와 필요한 스킬이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스킬 기반 러닝(Skill Based Learning)이 중요해지고 있다. 퍼브는 기존 마켓플레이스 형태의 학습 콘텐츠를 스킬 기반으로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스킬 기반 학습 기능을 개발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및 개인별 스킬 단위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니즈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최적화된 학습 과정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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